글,사진- 김민찬 기자

지난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블루빌리어드클럽에서 HR그룹이 후원하는 LPBA 김상아 선수와 함께하는 친선 당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HR그룹 소속 배송기사들과 타사 배송기사들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는 쿠팡 퀵플렉스 일산, 인천 캠프 그리고 롯데택배 수원 송죽점에서 근무 중인 기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더욱 빛냈다. HR그룹은 작년부터 김상아 선수의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HR그룹 기사들 중 당구 실력자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고, 1등을 차지한 루이스 님은 김상아 선수와 이벤트 매치를 펼치는 영광을 안았다. 김대갑 기사(롯데 수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님은 김상아 선수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집중력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고, 현장에 모인 동료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번 친선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루이스 님(왼쪽)과 김상아 선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아 선수는 2019년 LPBA 출범 시즌부터 활동하며 6시즌째 현역 선수로 활약 중이다. 2024-25 시즌 하나카드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지난 3월에, 2025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날 HR그룹 친선 대회에서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선수로서뿐 아니라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병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경기 후 김 선수는 "기사님들과 당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다소 짧은 행사였지만, 기사들 간의 친목과 교류의 의미가 크고 깊은 자리였다. 거리나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기사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HR그룹은 앞으로도 김상아 선수와 함께 배송기사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친선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루이스 님(왼쪽)과 김상아 선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