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김민찬 기자

지난 달 12일,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신호룡 회장(HR그룹 대표이사)이 배송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제공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oupang Logistics Services, 이하 쿠팡CLS)의 계약 배송업체들이 연합하여 설립한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oupang Partners Association, 이하 CPA)가 쿠팡CL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CPA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며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배송업체 간담회에서 CPA는 연합회의 전략적 비전을 제시하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CPA 대표는 "쿠팡CL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사들의 의견이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되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송구역 위탁 입찰 기준 개선
CPA의 제안으로 배송업체의 실제 운영 역량이 입찰 평가에 더욱 객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이 개선되었으며, 쿠팡CLS는 이를 적극 수용했다.
기존의 입찰 시스템에서는 복수 배송구역 운영 업체들이 입찰 대상 지역 외 전체 지역의 운영 실적이 반영되어 평가상 불균형이 발생했다. CPA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각 지역의 특수성이 고려된 공정한 평가 체계가 확립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쿠팡CLS는 배송업체의 운영 지표를 기반으로 대체 인력 운영 체계를 평가하고, 적정 인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 제공과 배송기사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지난 달 12일,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는 쿠팡 배송업체들과 공식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제공
CPA의 향후 활동과 목표
신호룡 CPA 회장은 "현장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쿠팡CL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CPA의 영향력이 확대되었으며, 이에 따른 회원사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향후에도 현장의 실질적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회원사의 이익 증진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