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김민찬 기자

도시 개발이나 재개발 과정에서 거주민의 권리와 입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현수막에는 "죽어도 교도소 같은 방! 죽어도 입주 못한다! 설명회도! 공청회도 없이 입주가 웬말이냐!" 라는 강한 항의 메시지가 적혀 있어, 거주민들이 정당한 절차 없이 진행되는 입주 또는 재개발 문제에 반발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과 관련된 강한 불만을 표현하는 현수막을 보여주고 있다. 현수막에는 "교도소 같은 방에서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여라!!" 라는 극단적인 문구가 적혀 있어, 거주민들이 현재의 주거 환경에 대한 극심한 불만과 절망감을 토로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세상은 여전히 살만한 곳이다.
영등포 쪽방마을 주민들은 설맞이 떡국을 기다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줄을 서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을 나누어 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오렌지색 앞치마를 착용하고 떡, 라면 등을 정리하며 배분하고 있다.
지난 23일(목), HR그룹 임직원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배송기사들은 설날을 맞아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빵, 즉석식품,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러쉬님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HR그룹이 주최하고 여러 후원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많은 주민이 방문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이 무료 급식 행사를 진행 전에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다. 봉사자들이 음식 배식을 담당하며, 밝은 표정으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음식을 받아가며 서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HR그룹 봉사에 처음 참여한 청주에서 온 안용근 님(일명 앙드레 김)은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무료 급식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