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김민찬 기자
“택배는 물건만 전달하지 않는다. 마음과 희망을 함께 전달한다.”

HR그룹 소속 택배 차량에 실종견 ‘호랑이를 찾습니다’ 전단이 부착돼 있다.
HR그룹(쿠팡CLS·쿠팡택배 협력사)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종된 반려견을 찾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우리동네 지킴이 택배’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택배차량의 이동 동선을 활용해 실종 정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움직이는 구조 네트워크’ 모델입니다. 단순한 물류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심망을 함께 구축하는, HR그룹만의 사람 중심 물류 철학이 담긴 첫 사회 안전 캠페인입니다.
프로젝트 첫 스타트는 부산에서 실종된 반려견 ‘호랑이’를 찾는 미션입니다.
현재 HR그룹 차량들은 영남권 전역을 돌며 ‘호랑이’를 알리고 있고, 이 모델은 앞으로 전국 단위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시민 반응도 뜨겁습니다.
부산 수영구 한 시민은 “택배차가 이런 일을 해준다는 게 감동적”이라며 “작은 관심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HR그룹 소속 택배차량이 주유 중이던 현장. 주유소 직원이 차량에 부착된 ‘호랑이를 찾습니다’ 실종견 전단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보호소에서 입양된 두 살 반려견 ‘호랑이’는 가족 같은 존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