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이야기

쿠팡 용인2 캠프 탐방

HR그룹 소속 심야 배송기사들의 열정과 도전: 어둠 속에서 빛나는 프로페셔널한 서비스의 현장 이야기

글,사진-김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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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용인2캠프는 수도권과 경기 남부 지역의 핵심 물류 거점으로서, 24시간 운영되며 하루 수만 건의 배송을 처리합니다. 수많은 배송기사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 탐방에서는 HR그룹 용인2캠프 소속 심야 배송팀의 11명 기사들을 만났습니다. 여기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배송을 담당하는 고정 기사 8명과, 휴식일 대체와 긴급 상황 및 피크 시즌을 지원하는 서포터 3명이 포함됩니다.

현장에서 우리는 이들이 보여주는 세심한 노력과 전문성,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며 만들어가는 팀워크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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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2캠프 이재원 님(41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재원 기사님, 야간 배송의 든든한 주춧돌

이재원 기사는 HR그룹에서 3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베테랑 배송 전문가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는 동탄 지역을 전담하며, 지번 주소 70%와 아파트 30%로 구성된 복잡한 구역의 모든 골목과 건물을 손바닥 보듯 파악해 완벽하게 관리합니다. 한밤중의 고요 속에서 쉼 없이 이어지는 배송으로 때로는 체력적 한계를 느끼지만, 고객들이 건네주는 작은 과자 봉지, 추운 겨울철의 핫팩, 그리고 진심 어린 "수고하십니다"라는 한마디가 새로운 활력이 되어 힘든 순간을 이겨냅니다.

휴일에는 주로 드라마 시청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히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드라마에 푹 빠져 있다고 합니다.

밤샘 배송으로 일상적인 사회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여유로운 시간이 생길 때면 근처 마트에 들러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이 그에게 큰 위안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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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2캠프 송진욱 조장님(33세) “여러분! 사랑합니다!”